한국도서관협회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지난 3월 13대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 된 이정수 님은 한국도서관협회가 회원들의 참새 방앗간이 되기를 바라는데요, 젊은 사서들이 협회에 와서 많은 얘기를 나눠주면 협회가 성장하고 그것이 결국 도서관 현장과 사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고 있어요. 현장 사서 출신 이정수 사무총장이 말하는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인터뷰를 통해 만나 보아요.
20대 초에 고향인 강릉에서 옷 가게를 시작했다가, 40여 년 동안 10여 개 사업을 성공시킨 청담캔디언니 함서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평소 20대 아들에게 부와 성공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듯이 《부의 인사이트》를 쓴 함서경 대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자기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들여다보는 힘을 독서를 통해서 기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잘 활용하면 직장을 다니면서도 창업이 가능한 시대가 왔다고 말하는 화제의 멘토, 함서경 대표를 영상 인터뷰로 만나 보아요.
책은 어떻게 성공하는 사람에게 기본기가 될 수 있을까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더 바이브》의 저자인 이하영 원장은 부자가 되기 위한 요소로 ‘운동’, ‘명상’ 그리고 ‘독서’를 꼽습니다. 저자의 생각을 나의 언어로 바꿔보는 과정인 독서를 통해서 나의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얼굴 살 치료를 13년간 해오면서 미소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어떻게 즐겁게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자 책을 쓰기 시작했다는 이하영 원장. 40대에 성공해 MZ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그가 어떻게 ‘상상’을 ‘현실’로, ‘미래’를 ‘현재’로 가져올 수 있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이하영만의 독서법과 성공 비법을 들어 보아요.
생성형 AI의 새시대를 알리는 챗GPT가 등장했어요. 진보하는 미래 기술 앞에서 인간은, 또 도서관은 이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포항공대 정우성 교수는 정보의 형태인 지식과, 진짜 지식의 차이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합니다. 과거 지식의 상징이었던 아카데미의 역사와 그 끝에 있는 공공도서관의 시작. 그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챗GPT와 함께 도서관과 더 친해져야 하는 이유를 들어 보아요.
‘처음 보는 책인데도 그리운 마음이 들 수 있을까요?’ 불친의 웹툰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품고 시작해요. 책은 어떻게 우리의 어린시절 기억을 불러올 수 있을까요. 생활과 개그, 정보와 공감의 만화를 그려온 불친 작가는 [책 좋아하는, 책이 된 사람]1화 ‘따뜻한 기억’에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유년과 동시대의 어린이가 서로 만나는 가능성을 얘기해요. 처음 손으로 집었던 그림책의 감촉을 떠올리며 불친의 웹툰을 감상해요!